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블사조 프로젝트 덕분에 지방에 모처럼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에 안 다닌건 아니지만 대부분 차로 갔기 때문에 기차를 탈 일이 요즘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인터뷰차 가는 건 아무래도 힘을 써야해서 차을 끌고가는데는 부담이 큽니다.
얼마 전, 광주에 내려가는 날이었어요. 2월 10일이었으니 약 10일전정도네요. 그 때 제가 로롱이한테 짜증난다며 이야기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근데 전 왜 로롱이에게 짜증을 냈을까요... 로롱이가 코레일 사장 딸도 아닌데...;;;)
왜 코레일은 나의 자원을 이용해서 지들 광고를 하는건데!
그렇습니다. 홈티켓을 발권하면 집 프린터로 티켓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근데 티켓 밑에 광고가 따라 인쇄됩니다. 전 관심 없는 광고인데 왜 나의 프린터 토너를 쓰면서까지 인쇄를 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거 옛날에도 그랬던 거 같아요. 차가 없던 시절... 대략 3년전에도 광고가 출력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근데... 내일 마루님과 레드써니님 인터뷰하러 부산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홈티켓을 출력하려고 보니...
하단에 빨간박스 쳐 놓은 곳에 보시면 광고를 출력하겠느냐고 나옵니다. '아니오'가 기본옵션으로 되어있구요.
예전엔 이런 문구를 못 본 것 같은데요... 설사 제가 못 봤더라도 옵션이 '예'로 되어있었겠지요. 하지만 '승차권인쇄' 버튼 바로 옆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제가 못 보진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설사 '예'로 기본이 되어있었더라도 전 '아니오'를 택했을테니깐요.
설마설마하며 인쇄해보니...
정말 광고가 인쇄가 안됩니다. 저 같은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당연하잖아요! ㅡㅡ;
이미지를 첨부해놓고 보니 시간이 엇갈리네요. 하지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캡처를 못 했을 뿐...;;;;
뭐 물론 SMS로 받는 티켓도 있습니다. 양깡님 인터뷰하러 갈 땐 SMS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쌓이는 문자 덕분에 자꾸 뒤로 밀려서... 귀찮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사실 요즘은 표 검사를 거의 안합니다만...
어쨌든... 남의 자원을 이용해서 광고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참 잘한 거 같습니다. 소비자로서의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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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삽입하는 조건으로 1% 더 깎아줬으면 좋겠더라구요. ^^
2009/02/20 01:30맞습니다. 이해될만한 '보상'이 주어져야하죠. ^^
2009/02/20 01:37광고비는 깍아줘야.. ^^;
2009/02/20 11:02ㅎㅎㅎ 광고비만큼 깍아주는 것도 좋겠고 그보다 더 효율적인 것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09/02/20 23:22기차 타본지도 오래되서 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네요. ^^
2009/02/21 09:08블사조 잘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근데 한번도 표 검사를 한 적이 없어요. 제자리에 사람이 앉아있는 것만 확인하나봐요. ;;; 걍 한번 타보기 실험을 해볼까요? 덜덜덜...
2009/02/21 10:57작지만 바람직한 변화로군요.
2009/03/18 17:30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작은 변화가 어쩌면 큰 변화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2009/03/19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