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은? 정말 다르군요. ㅋㅋㅋㅋ 옮겨보겠습니다.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밀가루는 봉지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어 판다. 봉지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방에서 판다.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방에는 아지매가 있다.
아주머니는 아이를 낳았고(세팅용지에 오타가 있군요), 아지매는 얼라를 낳았다. 아이는 아버지가 되었고, 얼라는 아부지가 되었다. 아버지는 국수 가게 사장이 되었고, 아부지는 국시 가게 사장이 되었다. 그래서 국수와 국시는 다르다.
결국 국시는 국수의 사투리버전이군요. ㅎㅎㅎ
전이 먼저 나왔는데 갓 부쳐서인지 정말 뜨겁고 맛있더군요. 어쩌다 집은 전이 모두 허파전이었습니다. 왜 순대 시키면 나오는 그 허파 있잖아요. 물론 급은 틀리겠지만. 허파전도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오홍~
곰국같은 국물의 칼국수가 나왔는데 깻잎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칼국수 먹는 새로운 방법. 에이콘출판사 대표님의 말씀에 의하면 옛날 칼국수는 다 이랬답니다. 바지락 칼국수같은 거 없었답니다.
양도 푸짐해서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남자분들은 그럼에도불구하고 곱배기를! 와우!!
우리가 간 곳은 의왕점이었습니다. 호수의 한기가 마구 느껴지는 조용한 동네였어요. 이 가게는 얼라가 커서 아부지가 된 분이 연 국시집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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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는 우리 문화의 보물창고 -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Tracked from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모든 것, 온한글 삭제사투리를 흔히 지방의 시골마을에서 노인들이나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투리에 대한 매우 좁은 생각이다. 필자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 즉 생활어가 바로 사투리라고 말하고 싶다. 표준어란 언어정책적 관점에서 생활어 중 지역 간의 차이를 없앤, 추상화되고 단일화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어의 속살을 풍부하게 담아내지 못하며, 표준어만으로는 우리의 정서를 살뜰하고 온전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어느 지역에서나 누구나 편하고 쉽..
2009/0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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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09/02/03 07:28이집의 깻잎샷 없네요^^
2009/02/03 18:11증말로 깻잎이 죽음인데 ㅎㅎㅎ.
근데 은근히 비싼곳이지만 맛이 진짜 예술이죠.
아 그리고요~
먹는언냐 덕분에 증말로 피자헛에서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근데 쏜다구했다가...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렸다는 ㅎㅎ
정말 감사히 먹었습니다.
드셔보셨군요! 깻잎에 싸먹으니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2009/02/03 21:37국시 먹고싶은데요.
2009/02/03 22:34날 잡아서 드셔보세요. ^^
2009/02/05 15:22그런데 실제 안동출신 분들은 안동국시를 서울와서 처음 먹어봤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009/02/05 15:12아무래도 사골육수에 내는 국수라서 옛날 안동의 양반만 먹었던 음식이였을까요?
안동과 관련된 음식중에서 헛제삿밥이라는 것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안동시장에서 팔던 안동찜닭도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헛제사밥은 처음 듣는데요. ;;;
2009/02/05 15:23여기가 어딘가여?위치점 알려주삼 ㅎ
2009/02/07 21:00백운호수 주변에 있는데 아는 분이 차로 데려가서 설명은 못하네요. 전화번호 올려놨으니 전화해보세요 ^^
2009/02/08 10:45안녕하세요. 온한글입니다.
2009/02/18 10:17글 엮어갑니다. 시간 내셔서
온한글에 꼭 들려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국시가 더 소박한 맛이 느껴지는 이름이네여
2010/08/27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