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셜웹기획'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아직 초반부지만 끄덕여지는 문구(한두개가 아니였긴했지만)을 옮겨보려합니다.


서비스를 기획할 때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서비스가 지원하는 특별한 활동(activity)이 무엇인지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p.26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서비스를 사용하는가?'가 아니라 '사람들이 서비스를 통해 무엇을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p.27

소셜 웹 기획 - 10점
조슈아 포터 지음, 황현수.유상은 옮김/인사이트


태터앤미디어의 블로그네트워크 포럼에 협찬을 하셨던 시노스치즈케익 온라인판매 담당자분과 블사조 프로젝트를 스폰하는 행복한 떡공장의 똘똘이님께도 비슷한 말씀을 감히 해드렸어요.

뭐라그랬냐믄...


치즈케익을 내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치즈케익을 온라인으로 주문, 선물해줌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유쾌한 상황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찹쌀떡은 낱개포장으로 여러개가 들어있는 상품이니 다함께 먹을 수 있는 곳에 보내면 다 나눠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인사 등을 드리고 싶을 때 보내면 임직원, 혹은 팀 멤버들이 나눠먹을 수 있으니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여러명에게 쏘는 효과? ㅋㅋㅋ

사실 이건 제 생각만이 아니라 블사조 7인을 인터뷰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내가 쓰는 글, 판매하는 상품, 서비스 등이 그 사람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유용하게 사용될 때 그 가치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생활이고 기업에게는 업무겠지요. 

사실 그 동안의 제 글도 사람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크게 유용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어요.

책을 읽고있자니 '그 서비스가 지원하는 특별한 활동(activity)''통해 무엇을 하는가'를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실제 고객이 더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을 관찰하고 공유하고 참여시키고...를 반복하는 게 소셜미디어의 활용법 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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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행복한 떡공장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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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4 17:10
  2. 소셜 웹 기획

    Tracked from The note of Legendre  삭제

    소셜 웹 기획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소셜 웹 기획이라는 책을 읽고 나니까, 내가 지금까지 잘 가입하고 이용해 왔던 사이트들도, 이 책의 원칙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미투데이를 예로 들면, 상단 왼쪽에 로그아웃된 상태에는 '혼자 보기 아까운 하루'라는 문구가 출력됩니다. 제가 로그인 하면 그 부분이 '세레의 혼자 보기 아까운 하루'라는 식으로 바뀝니다. 이처럼 자신의 페이지에 소유감 내지 소속감을 심어주는 부분이 제일 강하게 와..

    2009/03/04 14:5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9/02/02 13:04
  2. BlogIcon 리더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의 느낌을 바로 적용하는 열정! 대단하신데요~~~ 저도 읽어봐야겠다는.. ^^
    블로그포럼에서 소개하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ㅎㅎ 어색함속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2009/02/02 15:24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읽다가 생각이 나서요. 책 읽다보면 왜 그리 튀어나오는 생각들이 많은지 말이죠. 블사조 발표 보셨군요. 부끄부끄~ 하지만 마무리는 부끄럽지 않게 하겠사와요~

      2009/02/02 16:00
  3. BlogIcon 토마토새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날 되세요~~

    2009/02/03 23:46
  4. BlogIcon no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요즘 먹는언니님을 보고 있자면...블사조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점점 더(빠르게) 진화하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p.s 저 연하장 인사 너무 늦었죠? 어제 받았어요 흑흑 껌씹으면서
    먹는언니님 생각 했습니다. 캬캬~~ 감사해요^_^

    2009/02/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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