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뷔페대결, 보노보노 Vs 토다이

FOOD 2009/01/10 10:27 Posted by 비회원
이 글은 2009/01/10 10:27에 비회원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삼성동 보노보노를 오랫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주로 누가 생일일때 이런 곳에 갑니다. 울집은 외식 잘 안시켜줘요 ㅠ
이날은 어머님의 양력 생신이었습니다.




위치는 삼성동 현대백화점 건너편에서 역삼역 방면으로 쫌 가다보면 있습니다.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사이 중간에 있기 때문에...
현대백화점쪽에서 미리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알흠다운 포인세티아!



알흠다운 물고기들? 아하 - 요곳들을 잡아먹는 해물뷔페란 말이지요 - 으하하




"산지직송 계절활어"를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는 보노보노..
굉장한 미식가이자 식자재회사를 하시는 아버님은...
직접 납품해봤던 결과 무스쿠스보다 보노보노의 생선이 훨씬 좋은 것들이라고
평가하셨습니다.
(내게는 그거그거;?)




주로 예약은 안하고 그냥 가는데.. 항상 갈때마다 이상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말로 돈이 많아보이는 아주머니들은 뷔페 옆에 밀착한 자리에 식사를 하고 있는 반면에..
어째 저희는 갈때마다 구석중에 상구석자리를 주냐말입니다.




저기 뷔페옆 메인자리는 아줌마들 차지! 계모임 저기서 하시는지, 예약이 빠르신건지;




보노보노 가면 왼쪽 젤끝에자리있죠. 거기를 주거나 오른쪽 젤 끝에 자리를 줍니다.
여기 가까운 자리를 달라그러면 예약 다 차있다그러고 정말 저희를 완죤 구석에 박아둡니다.




왠지 알것도 같습니다. 정말로 잘먹게 생긴 울 동생의 인상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잘먹을 것 같은 청년은 저 구석에다 박아둬서 오락가락 횟수를 줄이자는게
목적일듯 싶습니다. (혹시, 저의 인상때문은 아니겠지요?)




여튼 로롱이는 절대, 해물뷔페를 곤란하게 하는 녀자가 아닙니다.


 


샐러드 이런거 먹고..
수프 이런거 먹어요. 제가 가면 단가 싸게치는 겁니다! 회를 잘먹는 편이 아니라서,
수프 같은거나 떠먹고 - 아이스크림 좀 먹고 그럽니다. 절대 많이 먹지 않아요.




반면에 어머니는 맛있어보이는 것들을 잔뜩 올려놓고 (혼자 세개씩 접시는 어떻게 들고 오시는지.. ) 몇 번 왔다 갔다해서 식탁을 다 채워놓고 드십니다.




반면에 아부지는 배안부르게 제일 비싼 회들만 골라와서
쪼꼼 쪼꼼씩 먹습니다.
가장 신선하거나 희귀한 초밥이나 회를 가져다먹으면서 뿌듯해합니다.
뷔페에서는 이렇게 먹어야 남는거라 하셨습니다.




반면에 나의 남동생 준준이는 다갖다가 먹습니다.
동생이 먹고 남기는게 제일 많습니다. 먹다가 좀 안맞으면 바로 딴접시를 찾아 나섭니다.
마지막에 아이스크림 세접시로 마무리를 하고...
가장 활발히 갖다가 먹습니다.




여기는 넓고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도 많고 바뿌기 때문에, 한번에 음식을 많이
가져다가 놓는 편입니다. 다른 뷔페에 비해 음식이 금방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보노보노에서 좋아하는 메뉴들! ㅋ 소박하지요?




끙 - 이건 별로 내 취향아님; 

 


보노보노를 갔다오니 - 또 다른 궁금증이 모락모락!
코엑스몰에 소문난 해물뷔페 '토다이'입니다. 아 - 궁금궁금.
우리가족은 나빼고 언제 토다이를 갔던걸까요? 

보노보노 vs 토다이..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토다이의 경우 퀄리티 보다는 메뉴 선택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메뉴 구성도 나름의 컨셉인 것 같고요.. 

제가 경험한 보노보노의 경우는 토다이와는 질적인 면에서 많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일단 재료의 신선함은 그 어떤 씨푸드 혹은 뷔페 레스토랑 중에서도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을 다녀봤어도 이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굉장한 충격 내지는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가격의 압박이 조금 느껴지지만 사실 일식 전문점이나, 회전 초밥집, 호텔 레스토랑에 비하면 그 다양성이나 맛을 비교해 보았을 때 오히려 더욱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전적으로 제 개인 의견입니다).

보노보노의 주 타겟을 어떻게 설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토다이의 타겟층 보다는 어느 정도 연령도 있고, 경제력을 갖춘 분들이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찾았던 저녁시간대의 경우 젊은 층 보다는 직장인들 내지는 중년 아주머니들이 많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요즘 시대에 정말 맛있다면 가격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보노보노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싹쓸이하다보니, 문득 궁금하더군요.
과연 '토다이'는 어떤 곳인가?
코엑스몰 '토다이'가보신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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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다이는 예전에 갔었는데..
    괜찮더라고요 ^^

    2009/01/10 12:32
  2. BlogIcon 제퐁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다이, 무스쿠스, 보노보노를 가봤지만 저는 돈조금 더내고 보노보노를 갑니다.
    보노보노에서만 느낄수있는 신선함이 있거든요.
    토다이는 여친이 좋아해서 갔는데 초밥에서 느껴지는 비릿함과 스테이크의 질긴 육질이
    너무나도 실망스럽더군요. 여친말로는 예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하는데....
    무스쿠스는 보노보노 예약이 풀이라서 갔는데 너무나도 실망을해서 ㅜㅜ

    개인적인 평가는 보노보노 >>>>>> 토다이 > 무스쿠스 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토다이 비추합니다.

    보노보노는 제가 10번정도 갔는데 실망시킨적이 한번도 없고 항상 기대치 이상을 안겨주어서 더욱더 보노보노 예찬을 할수도 있구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9/01/10 19:59
    • BlogIcon 로로  수정/삭제

      오호 ^^ 이러한 댓글을 원했습니다!토다이를 제치고 1등은 보노보노?!

      2009/01/10 23:35
  3. 홍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간 곳이 무스쿠스맞다면.. 역삼사거리 LG빌딩인가 GS빌딩앞에 있는...

    무스쿠스 보단 보노보노가 좋은 거 같아여.

    무스쿠스는 샤브샤브가 된다는 정도인거 같은데..

    별로 샤브샤브해먹고 싶은 게 없다는... 초밥도 그닥... 대게?도 조막조막 ㅎㅎ

    물론 무스쿠스는 저녁타임에 갔고 보노보노는 점심에 간 차이가 있지만요.

    하지만 기본적인 음식 세팅 공간이 크기가 보노보노가 훨 넓었던 기억..



    점심때 간 보노보노는 좋았어요. 좋아하는 초밥도 다양한 편이고.

    그외의 음식도 다양한 거 같고. 분위기나 맛이나.. 좋았던 느낌이었습니다.


    (초밥으로 초반에 달리다가.. 나중엔 밥은 떼놓고 먹었다는...)



    토다이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가봤음. ㅋ

    2009/01/12 13:22
  4.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의도 보노보노를 갔었는데 저두 구석자리를 주더라는 ^^;
    나이들수록 뷔페의 매력이 반감되는듯.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 식은 음식도 싫고 ㅎㅎ
    초밥은 좋았어요~

    2009/01/14 04:04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 혹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뷔페를 가면 늘 빵빵하게 먹어대서 곤란해요. :)

      2009/01/14 09:19
  5. 대식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보노보노 수준이 정말 역시대기업이라 식자재공급이 탁월합니다/역시!!!

    토다이는18년 전 첫 레스토랑 등장 후 LA,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휴스톤, 포틀랜드, 와이키키 등 미국전역에 22개 체인망을 보유하고, 캘리포니아에만 14개로 아시아에는 홍콩이 1호를 기록했는데, 점심은 물론 저녁에도 예약 없이는 한참씩 줄을 서야하는 성적으로 미루어 홍콩진출은 일찌감치 성공했고, 홍콩 2호점에 이어 중국으로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네용


    인테리어공연,마켓팅은 토다이가위고,맛은비슷목동점과,명동점을 추천하구요,무스쿠스는 한물갔구여,식중독사건뉴스이후로좀~~~목동델쿠마라가 좀게안코.

    압구정,송파 에비슈라는 모기업에서 식자재를납품하는업체라 수산물은 업계최고수준입니다..보노랑 동급 더신선한거많음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네여,나름대로 특징이 있지만/라마스뗴,에스카그린.마리스꼬,그런데 몬텔비니라는와인을
    천호동현대백화점 건너편라마스떼는/벌크와인을 3000원에 오크통에서 주는데,레드는 좀덥떱한데,화이트랑,로제는정말맛나더라구요 전세계벌크와인판매1위제품이라던뎅 정말
    씨푸드 음식이랑 비싼병와인보다훨낳더라구요 여친이랑 3잔먹어부렀네여~~전토다이가 회사에서가까워 자주가는뎅 벌크와인좀 잇으면좋겠는뎅 보노보노도 이와인좀있으면 좋겄는뎅

    2009/10/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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