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문레스토랑에 갔다가 디저트로 단 것이 나오는 것으로 보고 떠올렸던 질문이었습니다. 꼭 거기뿐만이 아니라도 머리속으로 떠올려보면 수많은 디저트는 단 음식이었어요.
그래서 푸드시스터의 자문위원이신 옛날한의원의 조홍건원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어쩌면 소화와 관련한 조상님들의 지혜에서 온 문화가 아닐까싶어서요. 왜 디저트는 대부분 단걸까요? 한번쯤은 시거나 짠 맛... 좀 이상한가? 하여간 다른 맛으로 디저트를 내놓을 생각은 못했던 걸까요?
먹는 언니 :
식사를 하고 난 후 나오는 디저트 음식이 나오잖아요.
근데 디저트 음식들은 대부분 단 음식들이거든요.
이렇게 단 음식이 소화와 관련이 있는건지... 왜 디저트는 대부분 단 것인지 궁금해서요.
이렇게 질문을 드렸는데 답이 드디어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한의원의 조홍건원장님 :
그래서 감미는 비장에 들어가 비위의 기능을 도와 소화력을 촉진시켜주고 기운을 나게 해주며 또한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복용하면 오히려 신장을 상하게 하여 뼈가 아프거나 탈모가 이루어지는 등의 부작용도 초래될 수 있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저같으면 디저트를 내놓을 때 왜 단 것을 선택해야하는가에 대해 한번쯤 의심을 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런가요? 이미 그 이유를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본능적으로 단 것을 먹어야 안정적이지 않냐? 이런 느낌이 있으셨을지도...
하기사 다 먹고 난 후 디저트로 매운 걸 주거나 쓴 걸 주거나 하면 어울리진 않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원장님의 말씀처럼 지나친 복용은 부작용이 있다니 적당히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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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도 좋지만 짭짜름한 것도 좋죠. 다만 미각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들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2009/01/08 10:06제가 불사조인데요. ㅋ 블로그 덕분에 방송출연까지 하게 생겼습니다. 촬영 끝나면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블로그 문제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우~~ 축하드려요~~
2009/01/08 22:05포스트도 기대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그렇군요.
2009/01/08 10:17먹는언냐 다운 생각!
저도 단것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런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네요.
반가워요.
ㅋㅋ 사실은 제가 단 것을 싫어해서 그래요. 그래서 디저트를 잘 안 먹게되더라구요.
2009/01/08 17:33먹은 것이 당으로 변해서 '혈당 포만감'을 주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데, 그래서 혈당 포만감보다는 위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자꾸 먹게 되죠. 그런데 단 것을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빨리 올라가니까 '이제 그만'하는 생각이 빨리 들게 되요. 그래서 미리 초컬릿을 먹으라는 다이어트법도 있는 것같아요. 이상 돌팔이의 경험 학설이었습니다. ㅋㅋ
2009/01/08 18:18설득력있는데요! ㅋㅋㅋ
2009/01/08 18:23배고플 때 사탕같은 거 먹으면 확실히 덜 배고파요.
저에겐 식후땡이 최고의.. ㄷㄷ 불로장생초 -0-
2009/01/09 07:47ㅋㅋㅋ 전 커피를 주로 마시져.
2009/01/09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