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사실 오늘이 동지인줄도 몰랐는데 엄마가 동지라며 팥죽을 먹어야한다고 주장하셨다. 팥을 무지 싫어하는지라 별로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난 팥빙수도 안 먹는다. -.-;;
그래도 어쩌겠는가. 주장하시는 어마마마 뫼시고 나가야지. 그래서 간 곳이 우이동 근처의 '최고집 칼국수'. 가끔 가는 곳이다. (관련 글 : 2007/03/10 - 드라이브, 그리고 최고집의 해물칼국수)
근데... 도착하니... 뜨허!!!!!!!!!!!!!!!!!!!
평소엔 손님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아주 죽여줬다. 동지라서 그런가 꾸역꾸역 팥죽 드시러 온 사람들... ㄷㄷㄷㄷㄷ
그런고로 우리는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야했다. 기다려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다른 데로 가자고 제안을 했지만... 어머니는 동지엔 팥죽이 좋다고 하셨어~ 팥죽이 좋다고 하셨어~ ye! OTL
그렇게... 기다리기도 싫어하고 팥죽도 싫어하고 동지가 별로 확 다가오지도 않는 나는 기다려서 결국 입성하게 되었으니... 엄마는 새알이 잔뜩 들은 팥죽을, 동생과 나는 바지락칼국수와 삼색만두를 시켰다.
바지락 칼국수엔 여전히 엄청 많은 바지락이 들어있었다. 오늘은 동지라 손님이 왕창 몰려 되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었다. 되는 것은 바지락 칼국수, 팥죽, 그리고 만두정도. 해물찜도 된다고 했던가? ^^a
칼국수도 별로 좋아하진 않아 보쌈 먹으려했는데 결국 칼국수를... 어쨌든 먹다보니 맛있긴하더라. 히히히~
어쨌든 미션 완료!
♨
무한도전 탁상달력을 주문했다. 너무 웃겨서 나도 한번 사보려고. 사실 나 이런 거 첨이다. 근데 10개를 주문했다. 선물용으로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설~~~ ^^
구입처는 http://www.mbctshop.co.kr 예약하고 대기해야한다. 아놔 오늘은 뭐든 대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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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진짜 맛나게 보이네요~
2008/12/21 22:07팥죽 무지 좋아하는데...ㅋㅋ 동짓날인줄도 모르고 있어다는...ㅠㅠ
먹는 언니님... 해피 동지~~^^
내일이라도 한그릇 드세요. ^^
2008/12/21 23:20해피 동지~~~
저도 팥죽 먹고싶어요 !
2008/12/22 00:05팥죽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나보네요. 잇힝~ 내일 드시와여~
2008/12/22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