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운운하더니만 '폐백 재현'이라는 프로모션을 시도했다. (관련 글 : 2008/11/24 - TV 너는 내 운명의 [산들바다]의 공격적 마케팅?)
오오~ 이건 재미있고 그럴싸하다. 폐백과 이바지음식과의 관련은 크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폐백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혼례 때 신부가 시부모나 그 밖의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구고(舅姑)의 예(禮)를 올리기 위하여 준비해 가는 특별 음식. [ 출처 ]
오늘날 폐백은 결혼식 후에 가족끼리 모여 전통음식상을 차려두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통상 인식되고 있는데, 사실은 시댁 어른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차리는 특별 음식이네~ 그래서 폐백을 올린다는 말을 쓰는 것 같다.
그럼 이바지음식은 무엇일까? 역시 검색해봤다.
이바지는 잔치를 뜻하는 ‘이바디’에서 변한 말로서 정성을 들여 음식 등을 보내 주는 일과 그 음식을 뜻한다. 이바지의 풍습은 지방마다 서로 다른데, 제주도에서는 혼례에 쓸 물품을 신부댁에 보내는 것을 이바지라고 한다. [ 출처 ]
보아하니 [산들바다]에선 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을 모두 서비스하는 것 같다. 그래서 폐백 올리는 것을 재현했던 것.
보다보니 요거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나에겐 역시 블로그 마케팅(?)이 생각나는데 전국까지는 아니더라도(전국노래자랑에서 따오느라.... 히히) [산들바다]에서 정하는 지역들을 돌면서 폐백올리는 것을 재현하는거다.
그리고 음식들을 동네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그러면서 전단지도 돌리고~
힘도 들고 비용도 많이 들겠지만 이것보다 더 즉각적인 마케팅이 있을까싶다. 물론 블로그엔 폐백재현 프로젝트해서리 그 과정을 모두 올리는거다. 이왕이면 지역마다 다르다는 폐백을 모두 재현해보는 것도 좋겠다. ^^
그러면서 참가할 신부역, 신랑역을 모집하는 것도 좋겠고, 결혼을 하지 못한 채 사는 부부들을 위한 간단한 전통혼례를 올려주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다.
호응이 좋으면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한달에 한번정도 무료 전통혼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 물론 사연을 받아서 말이다.
광고비보다 훨~ 싸고 의미있을 것 같다. ^^
'W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 소통은 이황 VS 기대승의 사칠논쟁처럼 (4) | 2008/12/16 |
|---|---|
| 성미산마을 강연후기 (9) | 2008/12/04 |
| 전구욱~~ 폐백자랑~~ [산들바다]의 블로그마케팅 제안 (3) | 2008/11/25 |
| 먹는 언니의 리뷰는 이렇게 진행하겠습니다 (3) | 2008/11/22 |
| 내가 원하는 블로거 네트워크는 블로거가 원하는 일을 함께하는 것 (8) | 2008/11/13 |
| Foodbrand.net 추가 블로그 4개 소개 (5) | 2008/11/08 |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너는 내운명을 즐겨보시나봐요 ? 저도 가끔 보는데 ^.*
2008/11/25 23:16스토리 자체는 요즘 좀 짜증나고 있긴 하지만...-.-
뭐 여하튼...산들바다의 전국 폐백자랑이라...괜찮은 제안인듯...^.*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데 짜증스럽긴하더라구요.
2008/11/25 23:28보고있으면서도 내가 왜 보고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보고있고... ㅋㅋ
먹는것에 관련된 것이라 의무적으로 보시나봐요
2008/12/10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