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 영화를 봤다. <서양골동양과자점>. 난 아직도 이걸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겠다. 서양골 동양과자점인지 서양 골동 양과자점인지... -.-;;;;
암튼간에 만화책으로 너무 재미있게 본거라 영화까지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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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만화와 스토리가 다르다. 컨셉만 빌려쓴거다. 스토리는 완전 다르다. 어쨌든...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6점정도. 케익이 너무 맛없게 나왔고 뭔가 달콤한 화면이 별로 안 나왔는데...끝으로 갈 수록 주지훈의 연기도 느는 것 같고... 좀 더 나아지는 것 같다.
이 영화가 10점 만점에 8-9점을 맞을 영화였다면 영화를 보고 나가서 당장 케익을 사먹었어야하는데 그런 충동을 못 느꼈다는 것이 문제다.
어쨌든 이 영화는 주지훈의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맨날맨날 챙겨보진 않았지만 가끔 보던 '궁'에서는 연기가 상당히 별로였다고 기억되는데 여기선 많이 좋아졌다. 그의 능글맞은 캐릭터. 하지만 꽤나 귀여운. 그러니까 능글귀여운 남자.
그의 가게 경영 능력도 어찌보면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컨셉을 잘 알고 있다. 비싼 접시, 예쁜 포장. 로맨틱한 케익배달서비스. 그리고 능글귀여운 서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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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호점, 3호점을 낸다면 주방장의 솜씨를 빼다박은 제자(?)를 양성해야하는데 그 역시 쉽지가 않다. 그러니까 이런 곳은 2호점, 3호점을 내지 말고 한 곳에서 운영해야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주방장도 잘 잡아야하며 그렇다고 기고만장하게 만들지는 말아야한다. CEO의 경영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아니면 정말 주방장 양성학교를 만들어 투자를 하든지.
다시 영화이야기.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그렇게 달콤하진 않다. 남자들끼리의 사랑방식(?)도 살짝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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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만화 처음 봤을 때 어떻게 띄어 읽는지 고민했었는데^^ 서양 골동 양과자점이 맞을 거에요. 일본판 드라마는 케익이 좀 맛있게 나왔었는데...이번 영화는 아닌가보네요. 저는 무엇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케익이 아닐까 싶었는데^^
2008/11/13 10:21서양 골동 양과자점이요... 케익전문점이 서양의 골동 양과자점이란 이야기겠지요? ㅋㅋ
2008/11/14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