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센터 열람실, 식당을 이용하며 짧은 생각

LIFE 2008/10/21 22:23 Posted by 먹는 언니

사과계의 패셔니스트 사과말랭이가 초콜릿 의상을 입었습니다.
존재를 알릴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 상품있음(클릭)


이 글은 2008/10/21 22:23에 먹는 언니가 쓴 글입니다.
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요즘 시험기간이라 동네에 있는 강북문화정보센터에 있는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다. 가까이 있어도 왠지 번거로울 것 같아서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시험은 시험날짜가 뚝뚝 떨어져있어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다.

열람실은 2개가 있는데 좌석현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실시간이다. 나도 언젠가 이런 시스템을 꼭 활용할거다...

(마음 속으로는 재미난 호텔 비슷한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될런가 모르겠다. 크큭... 호텔 역시 실시간으로 룸 이용현황을 인터넷,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한다... 근데 누가 이걸 활용은 할까... 싶기도 하다.)

집구석에 앉아 열람실 좌석 확인을 하다보니 이상한 현상이 있었다. 1열람실은 사람들이 빨리빨리 채워졌고 2 열람실은 그에 반해 뜸했다. 2열람실이 더 시끄러운가?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어제... 센터에 가서 좌석을 기기를 통해 잡을 수 있었는데 1열람실은 이미 만원이었다. 할 수 없이 2열람실에 자리를 잡았는데 좌석을 잡으면서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1열람실은 칸막이가 있는 열람실이었던거다. 2열람실은 오픈형.

하지만 사람들은 현명하다. 1열람실 사람들도 활용은 하고 있었지만 2열람실에서 활용하면 더 좋을 도구. 바로 독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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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던 여성분 역시 이 독서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덕분에 마치 칸막이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우오~ 2열람실의 오픈형 좌석의 장점은 옆에 사람이 없으면 넓게 쓸 수 있다는거다. 단점은 역시 옆에 사람이 있으면 조심스럽다는 거. ㅎㅎ

오늘은 나도 칸막이가 있는 좌석을 잡아보겠다고 어제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다행히 1열람실엔 좌석이 있었다. 근데 5개 좌석이 붙어있는데 가운데자리뿐이었다. ㅎㅎㅎㅎ

그래도 1열람실에 입성하였으니... 뭔가 오픈형인 2열람실보다는 답답한 느낌을 주었지만 작지만 내 공간이 생긴 셈이니 만족했다.

사실 열람실 이야기보다 식당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열람실 이야기가 엄청 길어졌다. 자... 이제부터 식당이야기다. 식당은 센터 지하1층에 있었는데 매점과 함께 있었다. 많은 푸드코트가 그러하듯 이곳에서 번호표와 번호전광판이 있었다. 오래도록 이런 도서관에 와보지 않은 상태라 신기했다.

사실 번호표 시스템은 아주 유용하다. 어릴 때만해도 은행은 번호표라는 게 없어서 길게 줄을 서야했고 재수 없으면 앞에 사람이 너무너무 오래 일을 봐서 한참을 기다려야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번호표라는 게 생겼고 내 차례가 아니면 자리에 앉아서 잡지도 볼 수 있었다.

간단하지만 참 유용한 시스템이다. 이제는 번호표 시스템은 대중화되었다. 작은 식당에까지 설치가 되어있으니 말이다.

번호표가 포함된 식권을 매점에서 구입하고 식당에 제출한다. 그리고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으면 전광판에 번호가 뜬다. 그러면 음식을 가지러 가면 된다. 이 얼마나 효율적인가!

아직 미약하지만 배우고 있는 <비즈니스 분석 및 설계> 수업에서 들은대로 Data Flow Diagram를 그려본다면 아래와 같을까? 음식의 경우는 데이터가 아닌 관계로 ( ) 안에 넣었다.




뭔가 굉장히 틀린 것 같지만... -.-;;; 이러고도 시험을 볼 수 있을까? 어쨌든 이 식당은 작지만 번호표 시스템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었다.

하지만 식권을 판매할 때는 수동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액이 보장되지 않는다. 물론 정확할 수도 있지만 분실의 위험이 있고 사람이 하는 계산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겠다. 그 덕분에 매출액 추이와 정확한 수익현황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DFD(Data Flow Diagram)에선 1. 주문처리라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지만 사실 주문처리도 사람이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말로서 "돈까스 하나~" 뭐 이런 식으로 전달하는 거지만 그도 역시 시스템은 시스템인지라...

아쉬운 것은 식권판매가 수동인지라 주방으로 주문된 메뉴와 고객번호가 자동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 때문에 식권을 주방에 제출하지 않고 마냥 기다리는 고객이 발생하였다. 이 부분이 자동으로 안된다면 안내문을 써 붙여놓고 식권을 판매할 때마다 안내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내 경우도 세이브존 푸드코트에 갔다가 식권을 제출하지 않아 마냥 기다린 적이 있다. 그 정도 규모이면 대부분 주문메뉴/고객번호가 자동으로 해당 음식점으로 넘어가던데 말이다.

하여 잘은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DFD를 만들어보았다. 정확하진 않겠지만 나름대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CEO에서 매출현황 등의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흐름을 만들어보았다.




이미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DFD지만... 그래도 밥 먹으면서 이런 게 머리속에서 통통 튀어댕기더라. 사실 3.조리라는 프로세스가 DFD에 나와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와야할 것 같은...

나중에 내가 웃기는 호텔을 정말로 오픈하게 된다면 CRM을 정말 강화할 것이다. 나는 CRM을 고객들이 만드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들이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반복되면서 점점 더 섬세한 개인맞춤서비스가 되어가는거라고 말이다.(사실 CRM에 대해 배운 바가 거의 없긴해서...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관련 글 : 어메이징 스토리 amazingstory.kr - http://www.amazingstory.kr/bbs/board.php?bo_table=mis&wr_id=24

에... 그렇다는거다.

♨ Help me!

DFD를 잘 아신다면 아마도 많이 틀렸을 DFD 지적 환영합니다~ (이러면서 시험공부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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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계하려는 DFD와 외부 DFD

    Tracked from 익사이팅 스터디  삭제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기억해내서 써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어느 병원의 시스템이야기가 나왔는데 병원원장의 입장, 환자의 입장, 간호사의 입장이 구구절절이 나왔기 때문이다. 3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접수/수납시스템을 DFD로 그려보라는 것이 시험문제였다. 접수 시 수납을 먼저 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 후 처방전을 받아 또 수납을 해야 약을 탈 수 있고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내 경우 고민한 것은 접수/수납시스템을 DFD로 그려야하는..

    2008/10/28 23: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앙탈고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호텔 여시면 저도 꼭 초대해 주세요..
    지금 하신 말씀을 잘 지키셨는지 눈을 반짝거리며 지켜봐 드릴께요.. 훗훗..^^*

    농담이에요..
    하지만 진짜로 호텔을 가보고 싶은건 진심이에요..
    호텔을 하시게 된다면 좋은 음식과 서비스가 굿일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무진장 가보고 싶어진다는...

    간만에 다시 뵈니 좋네요.. ^^*

    2008/10/21 23:49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정말요? +_+ 헤헤헤~
      아직은 열심히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먼훗날 정말 오픈하게되면... 초대하겠습니다. 당근 블로거끼리 파티 한번 해야지여~

      2008/10/22 00:49
  2. 고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열람실에 관해서 궁굼했었는대 좋은정보 감사해욜~~ㅋㅋ

    2010/03/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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