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광란의 매운 떡볶이 만들어 먹기

FOOD 2008/10/14 08:30 Posted by 먹는 언니
우수 쌀가공 제품 TOP10 리뷰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 우수 쌀가공식품 TOP10 리뷰 연재보기

조상 중에 떡볶이 못 먹고 죽은 귀신이 있는지 나의 떡볶이 사랑은 각별하다. 어릴 땐 떡볶이가 10원에 1개씩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조금은 비쌌던 듯 싶다. 기억으로는 당시가 초딩 때 같았는데 중딩 때도 역시 100원이면 떡볶이를 한접시나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기억이 틀렸거나 당시 떡볶이 집이 못됐었거나... ㅎㅎㅎ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

어쨌든 떡볶이를 잘 사먹기도 하고 가끔은 집에서 해먹기도 하는 탓에 집 냉장고에는 떡국떡이 항상 준비되어있다. 밖에서 사 먹을 땐 라볶이를 먹기도 하고 떡볶이에 꼬마김밥을 먹기도 한다.

밖에서 먹는 떡볶이는 너무 달아서 그 자체만 먹으면 먹다가 토 나올 것 같아서... 꼬마김밥으로 진정시키고 또 먹는다. 얼마나 좋으면 토 나올 것 같은 걸 참아가며 떡볶이를 먹어댈까...

집에서 떡볶이를 할 때는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고추장, 청양고추, 마늘, 파, 떡, 만두, 가끔 찌개용 고기를 넣고 만들어 먹는다. 아... 가끔 당면이나 라면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번엔 쌀로 만들었다는 꼼꼬미 쌀떡볶이다. 떡 모양이 여러가지인데 찾아먹는 맛이 또 있다. 꼼꼬미는 술래잡기 놀이라고 한다.




꼼꼬미 숨으라는 말 같다. 키득. 이름도 이쁘게 지었다. '머리카락 보일락말락'이라든지 '꼭꼬기' 이러면 좀 그렇지 않은가.... 음료수 중에는 '아일락'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고아라가 보일락말락~ 막 이랬다.

못 보신 분들이나 잊어버린 분들을 위해 첨부해본다. 한동안 이 CF송을 흥얼거리기도 했다능... 내가 왜 그랬을까... ;;;





암튼... 사설이 너무 길었네. 주말에 요 꼼꼬미 쌀떡볶이로 해먹은 먹는 언니표 떡볶이를 소개해본다. 너무 매워 돌아가실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게 적당히 양념할 것!! >.<




기본적으로 건더기스프와 양념장이 들어가있다. 이걸 사용할까 그냥 고추장을 넣고 할까 10초쯤 고민하다가 있는 걸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래도 명색이 리뷰인데... 있는 걸 써봐야하지 않겠나.




양념장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꼼꼬미 떡볶이를 꼼꼬미 넣었다. 사진이 영 어둡다. 울 집 가스랜지가 구석에 처박혀 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




참. 떡볶이 넣기 전에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 청양고추를 2개 썰어넣었다. 매운맛에 약하신 분들은 생략가능하다. 움홧홧홧.




거기다가 매운 고추가루를 한숟갈 듬뿍... 요 고추가루는 대구에서 방앗간하시는 이모님께서 보내주신건데 꽤 매운 편이다. 그래... 나 매운 맛에 환장했다.




거기에 만두 넣고 마늘 넣고. 파는 귀찮아서 생략. 나는 만두를 좋아한다. 어렸을 땐 더 좋아했다. 사실... 초딩 땐 요 만두랑 오방떡만 주면 환장을 했었다.




완성. 나는 떡볶이를 하면 꼭 밥이랑 같이 먹는다. 떡볶이가 주식이고 쌀밥이 반찬인지 그 반대인지 알 수 없음이다. 그냥 어울려서 먹는다.




꼼꼬미 숨은 꾀꼬리와 별들을 찾아보시라. 어떤 떡볶이는 숫자로 되어있던데... 애들 숫자공부시키라구. ㅋㅋㅋ

맛은 역시 양념장이 좀 달달한 편이다. 내가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리 느낄 수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양념장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좀 싸구려맛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한봉지 다 하면 2명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난 나 혼자 밥이랑 같이 먹어서 2번에 나눠 먹었다.

고추장 양념은 레드홀릭에서 사도 괜찮다. 여긴 떡볶이 소스만 파는 곳인데 압구정 떡볶이소스가 맵다고 해서 구입해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딱 맞게 맵지는 않았지만 은근 중독되는 맛이라 다 떨어진 후 또 먹고 싶어지더라.

2008/01/04 - [먹고 놀기] - 구멍 뚫린 압구정동 떡볶이


♨  Help me!

더 매운 광란*광란의 매운떡볶이 제조법을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청양고추 100개 넣기 이런거 말구요~~~ 더 매운 것을 먹고 싶어 안달이 난 먹는 언니랍니다. 으악...



다음 리뷰도 기대하시라... 아 먹느라 바쁘다 바빠~~ =3=3=3=3 (다이어트는 언제... -.-)

- 우수 쌀가공식품 TOP10 리뷰 연재보기
- 우수 쌀가공 제품 TOP10 사이트 http://www.ricetop1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AG

TRACKBACK :: http://www.foodsister.net/trackback/122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더오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양도 떡볶이 음청 좋아합니다.
    초딩때 학교앞에 당골집도 있었구요..호호
    요즘엔 통 못챙겨먹지만..
    위에 떡모양이 넘 먹고싶게 맹그러져 있는데요??
    떡볶이 스페셜 폴더가 있어도 좋겠는데요^^

    2008/10/14 20:07
  2. 죽음의 매운맛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욘세가 다요트할때 먹었다는 카이엔고추가루 쬐끔만 넣어주면 색은 머..거시기해도 죽음의 매운맛이나영....

    2009/01/22 08:16

맛있고 좋은 거 먹고 살려면 돈이 많이 든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들은 그렇다쳐도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면서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 남이 먹는 음식들은 절대로 내 주둥이(?)에 밀어넣는 음식같은 걸로 대접을 해서는 안되지 않는가! 국내산, 자연산 제품을 뒤지..

[완료] 카푸치노 체험세트 2분께만 할인판매합니다

내 친구 착각의늪방콕녀는 본인이 카푸치노를 좋아한다며 꼭 우리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에서 팔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었답니다. 근데 본인만 좋아하는건지 카푸치노가 잘 안 팔리네요. 사실 뒤져보시면 알겠지만 울 쇼핑몰에서 파는 카..

전라도 신안에서 직접 만든 갯벌 지주식 돌김 공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먹는 언니입니다. 이 글은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만 공개가 되는 글입니다. 구독자분들에겐 조금이라도 더 싸게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이벤트 비슷한 걸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쇼핑몰을 하나 연 것은 아시나..

부산 환공어묵 공구하실 분, 손 번쩍!!!

부산 환공어묵 아시나요?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 -.-; 작년 가을. 여자 넷이 부산으로 여행을 간 일이 있었습니다. 15개국을 '그지여행'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는 중고나라소심녀는 지역특산물을 굉장히 중요시하기에 부산 내려갈..

◀ Prev 1  ...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 1898  Next ▶
<먹는 언니의 동영상>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898)
FOOD (1292)
PLAY (114)
쇼핑몰이야기 (9)
글쓰기 (0)
책/공부 (127)
디지털유목민 (23)
WEB (153)
LIFE (136)
PROJECT (43)
BLOG main image
먹는 언니의 foodplay
이동식푸드, 시간단축푸드, 귀차니스트 여행, 싱글녀 라이프, 디지털유목민
by 먹는 언니

블로그를 이메일로 구독하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야후 블로그 벳지
Powered by  MyPagerank.Net
  • 2,469,279
  • 1251,006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일상/생활부문후보 엠블럼

먹는 언니의 foodplay

먹는 언니'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먹는 언니 [ http://www.foodsister.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