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1박 2일의 백두산편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19시간을 배로 이동하고 20여시간을 버스로 또 이동했던 그들. 완전 짝짝짝짝!! 이었다.
멀리서 본 축구경기장. 축구 전용경기장은 아니었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앞서 우리의 '은밀 베이징올림픽 응원단'은 깜짝쑈를 준비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소, 말, '명박기' 가면을 뒤집어쓰고!
뒤집어쓰자마자 인기폭발!! 여기저기서 사진 같이 찍자고 난리도 아니었다. '명바기'의 얼굴은 수줍게 웃고 있는 것이 진짜 웃겼다. 소 머리에는 일부러 해바라기 꽃을 한송이 달았고 스스로 '베이징 미친소'라 불러달라고 했다.
입장시 검열이 있었는데 내 가방을 넣는 순간 삐~~ 소리가 났다. 엄마얏! 나 못들어가는거? 막 이러고 있는데 가방을 뒤지더라. 땽! 남으 가방을 이것들이!!..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이 안 통해서... ㅡ,.ㅡ
범인은 휴대폰이었다. "폰, 폰~!"이러고 무사히 통과했다. 근데 조금 큰 카메라를 들고 간 남정네 둘은 걸려서 카메라를 압수당했다. 땽! 뭐 대단한 거 찍는다구...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역시... ;;;
그렇게 입장한 경기장. 조금 일찍와서 아직까지는 한산한 편이었다. 경기장에선 카메룬과 온두라스가 경기 중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나름 준비를...!
페이스 페인팅을 했다. 전문가가 없어서 대충 그렸다. ㅎㅎㅎㅎ 현장은 동영상으로 보시라.
나 역시도 난생처음 페이스페인팅이라는 걸 하고 응원용 수건을 쪄 죽겠음에도 불구하고 칭칭 감았다. 하지만 베이징 미친소는 얼마나 더 더웠을까...
그래도 좋다고 꽃다발 들고 셀카찍고 있다. ㅋㅋㅋㅋ
이 곳 역시 코카콜라를 볼 수 있었다. 어느 곳을 가든 코카콜라와 그 친구들(같은 회사에서 나온 음료수들)을 볼 수 있었다. 커피빼고.
투비컨티뉴드... 다음은 경기장 안에서의 이야기~~~
♨ 중국에서는 한국을 한궈라고 발음하더라. 짜이요는 화이팅이라는 의미이다. 한궈 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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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요가 아니라 찌아요겠지 ㅋㅋ
2009/01/18 13:35헉... 진짜요?
2009/01/19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