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컴퓨터가 느려졌다. 원인은 나도 모른다. 하여간 이노무 웹세상이 그리 밝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닌지라 뭔가가 자꾸 나 몰래 숨어 깔려있는 것도 같고...
해서, 안랩 V3 365의 별의 별 서비스를 다 이용해봤다. 바이러스, 스파이웨어도 검색하여 치료하고 최적화도 해보고... 그래도 별 진전이 없자 파일의 흔적을 완전히 삭제하는 서비스도 해봤다.
뭔가 파일의 흔적을 찾아 삭제하는 VIEW다. 근데 엄머엄머, 굉장한 시간이 걸린다. 결국 2박 3일을 컴퓨터를 켜 놓고 실행해서야 C드라이브의 파일흔적을 완전히 삭제했다.
근데도 별 진전이 없는 듯 싶었다. 그래서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바이러스 체크가 아니더라도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에 궁금한 점도 해결해준다니.... 우옹~ @_@
예약일을 잡고 드뎌 오늘 오전에 서비스를 받았다. 우선 문자가 먼저 와서 예약일을 확인해줬고 친절한 목소리의 남자분의 전화가 왔다. 그리고 장장 2시간에 걸쳐 서비스를 받았다.
저번 학기 때 '의사결정지원'이라는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이제는 백신도 원격지원이 되는 시대다... 라고 하셨는데 그걸 내가 체험했다는거다.
사실, 컴에 문제가 있을 때 뭔가 문제인지도 모른채 무작정 조립한 본체를 들고 A/S센터에 찾아갔던 기억이 있어놔서 이 서비스가 얼마나 편리한지 모른다.
하드웨어가 문제라면 그걸 콕 찝어준다면 그것만 해결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게 아닌 문제도 많으니 괜한 고생할 필요가 없다.
근데 친절한 직원분에게 '파일흔적 지우기'를 해도 속도에 별 변화가 없었다고 하니 그 서비스는 속도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란다. 개인은 거의 쓰질 않는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하셨다. 그랬다. 난 2박 3일 걸렸다. ㅡㅡ;
근데... 내가 애써 설정해놓은 브라우저 상의 네이버툴바와 구글툴바까지 싹 지워버리셨다. 움머... 전화를 받은 상태에서 원격지원을 받는 게 아니라서 "아악! 지우지 마셈~~"이라고 할 수 없었다.
어쨌든 결과는 전보다 빨라진 듯. 내가 외출 스케줄이 있어 일부러 전화해서 중지하지 않았으면 2시간 이상도 해줬을 것 같았다.
다음은 삐걱대는 노트북차례다. 노트북은 뭔가 더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단 말이지... 1년에 8번까지 원격지원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니... 고고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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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조정은 네이트온으로도 가능해요 ㅋㅋ
2008/07/24 17:13저도 전에 아는 사람 컴퓨터에 원격으로 프로그램 깔아줬던적 있음~
구래? 나도 종종 부탁을??? ㅎㅎ
2008/07/24 18:47그런게 있엇군요 원격조정!!우와 신기하다
2010/04/26 00:40돈내고 하는건가요?
유료버전 서비스별로 원격조정 횟수가 정해져있어요.
2010/04/26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