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날짜가 오래됐을 경우 정보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개그맨 김경민이 있다. TV에서 한동안 안보였는데 꽤나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도 예전엔 TV에서 정말 독특한 컨셉으로 활동했었는데...
현재는 위 사진처럼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예~전에 호기심천국 리포터로 활동했는데 그 때 복장이 너무너무 특이했다.
ㅎㅎㅎㅎ 어렵게 찾은 호기심천국 시절의 김경민. 기본빵으로다가 완전 칼라풀에 번쩍거리는 옷을 입었었다. 그 당시 김경민은 환갑잔치 사회도 보곤 했던 모양인데 그 때에도 저 복장으로 갔던 모양이었다.
내 기억에 의하면 김용만이 그랬었다.
"김경민씨의 정장이 뭔 줄 아세요? 저 복장에다 우산 하나 쓰는 겁니다. 그게 그 사람의 정장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 우산이라는 것도 점잖은 것이 아니고 알록달록한 캐릭터우산 같은 거였다.
어제 내 입장에선 거금인 무려 30만원을 투자해서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중계동 2001아웃렛에서 T셔츠 2장과 청바지 3벌, 운동화 1켤레를 샀다.
나는 청바지와 T셔츠, 운동화를 죽어라 고집하며 입고다닌다. 옛날 김경민의 고집과도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생각해보니 나 또한 나만의 정장스타일이 있었다. 여전히 청바지에 운동화, T셔츠를 입지만 칼라, 즉 옷깃이 있는 T셔츠를 입는다는 게 내 정장 포인트였던 것이다. 가끔 운동화도 구두삘 나는 것을 신기도 한다.
복장이라는 게 상황에 따라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 기준이 나는 좀 다를 뿐이다. 나는 나름대로 상황에 따라 복장을 달리 택하고 있었다. 옷깃문제라든가, 색깔, 스타일 등을 따지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다림질하고 멋지게 꾸민 군인도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냥 '군바리'일 뿐이듯(만화에서 봤다. ㅋㅋ) 나 역시 그냥 운동화에 T셔츠, 청바지를 입은 애일지 몰라도 나름 상황에 맞게 꾸미고 선택하고 있었던 거다. 에헤라디야~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곳에 머무르는거다. 난 예전부터 내 발에 신발을 맞춰 신었지 신발에 내 발을 맞추진 않았다. 청바지를 3벌이나 사고 좋아서 쓰는 글.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임걱정과 걱정자매 (2) | 2008/07/12 |
|---|---|
| 가랑비는 꼭 옷을 다 적시더라 (4) | 2008/06/29 |
| 개그맨 김경민의 정장스타일은...? (0) | 2008/06/29 |
| 평화는 뭘 잘 멕여야 온다 (8) | 2008/06/03 |
| 학교 축제에서 낮부터 칵테일을... (0) | 2008/05/20 |
| 건대 호수 오리때문에 학교 들썩거리다 (12) | 2008/05/07 |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