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나나 음모론?

먹고 놀기 2008/05/13 16:34 Posted by 먹는 언니
대한민국은 바나나가 살기 힘든 나라인가보다. 바나나에 대한 어려움들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작년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고 강변하는 백부장이 있었으니... 그가 나서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고 대한민국에 가열차게 알리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바나나 껍질만 노랗다는 사실을 온 국민이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맞아~ 그랬었지? 그걸 왜 몰랐을까?" 이러면서... -.-;; 우리의 백부장의 탄압받는 동영상을 보시라.



그리고 2008년. 바나나의 하얀 진실을 넘어서서 그 진가를 알아보고 '바나나는 밥이다'라고 외치는 곳이 있었으니.... 영양적으로도 밥 대용으로 문제가 없어 '바나나를 밥'이라 했거늘...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 못하니...

바나나가 탄압받는 모습을 보시라.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바나나는 뭐 취급받고 있다. 이건 분명 음모가 있는거다. 불끈!
요즘 아침대용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두부, 죽, 요거트, 도넛 등등등. 하지만 가장 먹기 쉬운 건 역시 바나나~ 난 귀차니스트라.... 과일 중에서 바나나를 가장 좋아한다.

사실... 진짜 좋아하는 과일은 누가 깍아주는 과일... 음냐뤼~ (  --)

"바나나가 밥일 수도 있구나. 그걸 왜 몰랐었지?"
전국민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나나맨 수고 좀 해줘요~~ 잡혀가면 또 다시 등장해서 기어이 쌀 옆으로 이사하세요. ㅋㅋㅋㅋ 막 이래.

바나나가 밥인 것을 알리는 전사들이 또 있었으니... 매일 아침마다 여기저기 출몰하여 바나나밥을 나눠주고 순식간에 없어진다는 그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은 바나나 밥을 먹을 기회을 잡은 '선택받은' 대한민국 국민들. (와글와글)

편의점에서 바나나 1개짜리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랑 먹으면 딱이겠다. ㅋㅋ

대한민국이 바나나의 입장을 허용하는 그 날까지~~~

dole



 

먹는 언니의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ㅇ>.<ㅇ

TRACKBACK :: http://www.foodsister.net/trackback/1053

  1. 바나나와 바나나 가드…서울 곳곳서 '공짜'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 세상 ▶모든 블로거들이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삭제

    돌코리아(http://www.dolefruit.co.kr)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오늘(14일) 아침에는 광화문에서 이걸 나눠 줬습니다. 신선하게 잘 익은 바나나 한개와 바나나 케이스(가드), 그리고 홍보 전단지 한장입니다.바나나 두 개는 밥 한공기 열량이라는데... 그 놈 참 맛있게 생겼군요. ㅋㅋ바나나 가드 또는 바나나 케이스라고 불리는...

    2008/05/14 10:4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쿠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나나 좋아요 ㅡ ^-^
    엄뉘가 잘 안사다놓으셔서 문제;; 직접 사다 먹어야 하나..ㅋ;

    2008/05/13 19:59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저도 집에 간식거리를 별로 저장(?)해 놓지 않는터라 출출한데 밥 먹기는 싫고... 그럴 때 뭔가가 필요하더라구요. 바나나가 쉽게 무르지만 않으면 딱 좋겠는데...

      2008/05/13 22:36
  2. 수필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나” 아니죠~ “뻐내너” 맞습니다~! (경숙이 버전)

    2008/05/13 20:03
  3. BlogIcon Jul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하나씩은 구비해놓아야 먹을게 있구나~~~~~~ 하는 바나나.
    없으면 불안해!!!

    2008/05/13 20:23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뻐내너를 자주 드시나봐요. 저는 한송이 단위가 아니라 2-3개정도씩 팔았으면 좋겠어요. 그것도 동네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면 좋겠구요.

      2008/05/13 22:37
  4. 대만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독하면서 보기는 하는데 '바나나'='밥'은 여기 대만에서는 아주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만은 바나나가 년중으로 생산되는 나라랍니다.
    그런데 옛부터 오는 속담('쑉기'라고 한답니다...중국어와는 다르답니다)에서
    바나나는 밥 먹고 나서 먹는 거라 합니다.
    밥 안 먹고 바나나를 밥으로 먹으면 속이 상한다고 하네요...
    그저 팔려고 간단하게 얘기하는게 아니길 바랍니다. ^^
    말 그대로 마케팅에 음모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8/05/14 00:33
    • BlogIcon 먹는 언니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한국이니까 바나나는 밥이라는 마케팅을 하나보네요. 돌코리아가 제 회사가 아닌지라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고...

      아마 바나나를 대중화시키고 싶어할겁니다. 사실 바나나는 밥이라고는 했지만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밥 대용식이라고 보심될거에요.

      말씀 감사드려요. 대만에서는 다른 마케팅을 해야겠네요. ^^

      2008/05/14 08:19
  5. BlogIcon agzak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2008/05/14 10:15

◀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044  Next ▶
BLOG main image
먹는 언니의 Foodplay
음식을 읽어주는 여자
by 먹는 언니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044)
먹고 놀기 (733)
블로그/컨텐츠/웹 (78)
책/공부 (80)
음식만화 편력기 (41)
마케팅/경영 (16)
생활/경험/생각 (67)
foodnews weekly (12)
textcubeget rss
TISTORY 2007 우수블로그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1344565
  • 62495

먹는 언니의 Foodplay

먹는 언니'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먹는 언니 [ http://www.foodsister.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