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피자성 효인방>에 들렸다. 예전부터 있던 곳인데 피자를 먹은 건 처음이었다. 이 곳은 피자만 먹는 곳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엄청 오래동안 모으셨다는 옛날 물건은 물론 그 물건을 활용한 테마전시관까지 볼 수 있다.
사진기를 안 가져간 탓에 사진은 닥터W의 편집국장님께 받았다.
피자성 효인방엔 위 사진에도 보이듯 '청암민속박물관'을 운영한다.
가게 내부에도 옛날 물건들이 있다. 우린 벽난로 옆자리에 앉았다. 뭔가 있어보여서... ^^
우선 고구마쑥피자를 시켰다. 3-4인용이 18,000원인가했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은 없다. 그...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와 같은 입에 착착 감기는 맛 말이다. 대신 담백한 맛이 난다.
크러스트부분에 고구마가 들어있어 달콤하다.
연출사진이다. ㅋㅋㅋ 편집국장님이 이렇게 찍으면 제대로 나온다고 하셨는데 과연 '지대루'다!
이것도 역시 연출사진. 나는 칼질에 익숙하지 않아 대부분 손에 들고 먹는다. 사진만 찍고 바로 손으로 덥석. ㅋㅋㅋ
피자도우 전체에 쑥이 들어간 모양이다. 봄스러운 피자다. 피자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데 피자를 잘라줄 때 먹는 인원수를 좀 챙겨줬으면 좋겠다. 직선으로 딱딱 자르다보니 그랬겠지만 셋이 갔는데 8조각이라 좀 그랬다. 어케 해줘바바요~
가게는 사실 굉장히 작은 공간이고 그 밖이 더 넓고 구경거리가 많은데 입장료가 어른은 2,000원이고 어린이는 1,000원이다. 근데 강제적인 게 아니고 자발적인데 곳곳에 입장료함이 놓여있고 후원내역이 있다.
자, 입장이다. 사진은 많아서 일단 페이지 접는다.
보실람 클릭!
할머니 어렸을 때 모습과 엄마아빠 어린시절 모습과 내 어린시절 모습이 섞여있는 것 같은데 참 재미있었다. 이외에도 볼 것이 더 있으니 데이트를 하거나 어린이들과 소풍가면 딱 좋을 것 같다. 출출하면 피자도 먹고.
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유치원에서 단체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http://www.cheong-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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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언니님이 쑥피자 몇조각 드셨쎄요? 2조각일까...3조각일까~~??? ㅋㅋ
2008/03/27 03:47헉... 그런 예리한 질문을 하시다니...
2008/03/27 10:033조각이요... ☞☜
도우에 쑥이 쑥~ 들어갔군요. 아 맛나겠네요.
2008/03/27 11:34쑥맛은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2008/03/27 11:58피자에서 느껴지는 느낌함이 덜해보이네요~
2008/03/27 14:05느끼하지 않아~~~
2008/03/27 14:25저 가게 운영하시는분 웬지 하고싶은일을 하시고 사시는거같아 부럽네요..
2008/03/28 19:54그쵸? 저도 정말 부러웠어요. 이런 일을 해내려면 조금쯤은 미쳐야할 것 같아요. ^^
2008/03/28 21:01뮤앙♥ 지용이&뇽토리
2008/04/02 19:00뮤앙♡음마,, 피자먹고파..
놀러가보세요. 피자도 먹고 잼난 것도 보구~
2008/04/02 19:54쑥피자라.. 저기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008/05/05 00:25재미있어요~ 봄에 가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2008/05/05 21:07요즘 애들 말처럼
2008/05/06 11:21'헐~' 이네요 ^^
넘 맛있겠당~♡
맛있어요~ 놀기도 좋구요~
2008/05/06 12:08거기는 입장료도 밭나요?
2008/09/10 20:11입장료를 표시하긴하지만 강제적인 건 아닙니다.
2008/09/11 01:00양심적으로...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곳곳에 함이 있긴 합니다.